몇달 전 만든 가지 카레 (카레 찍어놓은게 없어)
자취하는 내내 카레만 먹음.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카레를 만들어먹었다.
그래서 카레 고인물이 됨. 룸메도, 동생들도, 엄마도 인정한 간단 카레 레시피 대 공개
준비물: 버터, 양파1개, 감자 1개, 돼지고기 100g~200g (고기 없으면 스팸 한통), 고체 카레 4개, 물 600g(물컵 2컵 반~3컵), 로제 파스타소스 1큰술, (취향에 따라) 우유
만들기
1. 양파를 채썰어서 버터에 볶는다. ☆갈색이 될 때까지 볶기
2. 고기도 함께 볶는다.
3. 감자를 대충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볶는다.
4. 물 넣고(이 때 좀 적게 넣는다.) 중불에 끓이다가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약불로 바꾼다.
5. 고체 카레를 넣고 끓인다.
6. 고체카레가 다 풀어져서 색깔이 나오면 점성을 확인하면서 물(또는 우유)을 더 넣거나한다.
7. 로제 파스타소스 1큰술 넣는다. (좀 더 맛이 풍부해짐.)
8. 저으면서 좀 더 끓인다.
끝!!!
엄마가 나보고 카레 장사하라고 했다. 엄마는 시내에서 먹은 맛집 카레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.
전공으로 영 먹고 살기 힘들면 카레집이라도 열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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