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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ry/review

마츠코 속 보색대비

메모용으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놓은 것. whssk존나 안떠오르네 시벌;


감옥 - 파란조명, 파란 죄수복. 

꽃병의 꽃 - 노란색 


차갑고 힘든 감옥생활에서도 마츠코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될 것을 암시함....


의욕적이고 행복했던 생활 - 주황색 (난색)

삶의 의욕을 잃고 하루하루 기계같은 삶을 보내는 감옥 - 파란색 (한색)


보색대비로 마츠코의 처지를 극명하게 드러내는덧;


주황빛 반짝이와 새들 - 희망


마츠코의 행복한 망상도 주황색과 그 인접색(핑크,노랑)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.



삶의 의욕을 잃고 감옥생활을 보낼 때의 교도소 - 명도가 극도로 낮은 파란색과 비슷한 색깔 차갑고 우울한 느낌.

출소 후 교도소 - 비교적 명도가 밝은 주황색과 명도가 낮은 빨간색(인접색)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.


색으로 마츠코의 심리를 드러냄.



빨강 - 파랑의 대비


남자를 살해한 후 절망감에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시도를 하는 장면.


마츠코와 남자 - 채도가 높은 빨간색 (조명을 쎄게 때려넣어서 거의 검은색으로 보임) - 피를 연상시킴. 흥분, 위험 등 부정적 이미지

커튼 채도와 명도가 높은 파란색 - 청량감, 안정감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


이 혼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는 자살뿐이라는 것을 색의 대비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.  


빨강-초록 대비

자칫하면 촌스럽고 좆같을 수 있음.

명도,채도, 색깔의 비중을 잘 맞추는게 중요.



주된색은 빨강, 노랑이며  배교적 채도가 낮고 명도가 높은 초록색을 부분적으로 넣어주어 발랄한 느낌을 냄.

 


초록-빨강(빨강의 인접색)

원색에 가까운 초록색이 주를 이루고 있고 빨간색과 주황,노랑,분홍 등 빨강의 인접색들이 부분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.

마츠코의 옷이 빨간색이었으면 좀 더 촌스러웟을 듯... 일부러 빨간색과 비슷한 분홍색을 넣어서 그런 싸구려 느낌을 줄여줬다.


전체적으로 발랄하고 경쾌하고 느낌을 준다

마츠코도 이 때는 행복하고 즐거웟겟지...